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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
작성자 : 나미연  조회 : 642 
작성일 : 2022-06-10 






 첫날 요양보호사 실습이라서 마음이 두근두근거리고 걱정하는 마음이 들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에 도착해 본 안쪽 풍경에 감탄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팀장님을 만나서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에 대한 이야기와 실무 경험담을 자세히 듣고 마음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체조시간에 체조 후 어르신들께서 산책하러 나오셔서 함께 산책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처음 만날때는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제 소개를 먼저하고 어르신의 고향과 성함을 물으며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르신께서 말씀이 없으셨지만, 계속 시도하니 꽃과 나무의 이름, 계절에 따라 피는 꽃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스스로의  이야기를 잘하시는 어르신, 의사소통이 잘 되는 어르신들 등 다양한 성격과 유형의 어르신을 보았습니다.


 며칠 동안 팀장님을 비롯해 다른 선생님들께서 어르신을 케어하시는 모습을 보고 사랑, 배려, 섬김, 봉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배우며 선생님들이 너무나 대단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실에서 이론적으로 배웠던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깊게 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을 사랑, 존경, 존중 해야하며, 진심을 담아 섬기고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한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덕분에 실습을 참 잘 왔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 참 대단하고 고생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사랑, 존경합니다. 그동안 미흡한 실습생들 가르쳐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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