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은 힘들다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기에 실습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실습에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재약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부담 없이 실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 팀장님께서 알려 주시는 이론적인 설명과 현장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등을 들으면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나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더 많이 경험해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까 염려했으나, 마지막 날 어르신 생활실에 투입되어 직접 생활실을 둘러보고 간식, 체조, 목욕, 족욕, 산책 등 오전의 일과를 참관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궁금한 점과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요양원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분위기도 좋고, 어르신들도 잘 케어 받으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요양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요양보호사 업무의 고됨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고, 나름 만족스러운 실습을 마치게 되어 새길동산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66기 주간반 언니, 동생, 오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