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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마산여성인력 개발센터)
작성자 : 진미진  조회 : 937 
작성일 : 2019-07-24 








이론수업을 마치고 드디어 실습기간이 되어 실습을 나오려고 하니


먼저 내가 가고자하는 요양원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과연 요양원시설은 어떠할까?


요양원 직원분들은 좋을까, 어르신들은 무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이곳에 와보니


 나의 걱정은 한낮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이곳에 오니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음을 알게되었고 주기적으로 봉사 오시는 분들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윽 깨끗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 같았다.


어르신들도 우리를 대할 때 처음에는 아무 반응없이 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정엄마 처럼


앉으라며 손도 많이 잡아주시고 다정하게 잘 대해주셨다.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많이 생각났고 이곳에서 일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보니 모든 분들이


정말 열과 성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모습을 보니 무척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으며


 다음에 나도 과연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언제 5일이 지날까 생각했는데 벌써 5일의 실습기간이 끝나는 날이오니 너무 아쉽다.


이렇게 빨리 실습이 끝날 줄 알았으면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동안 실습기간 동안 열심히 잘 지도해주신 팀장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새길동산 요양원이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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