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의 실습을 시작하며 두려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새길동산을 찾았다.
새길동산 식구들의 따뜻한 배려로 두려움은 금새 설레임으로 바뀌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에 대한 특성,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와상어르신들과 클라이언트를 대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부담감도 있었지만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점차 업무파악을 해 나가면서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실 때는 기분도 좋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어르신을 대할때는 개인의 성향을 잘 알고 거기에 맞추어 케어하는 방법을 잘 익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태도,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을 많이 배웠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실습기간동안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많은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고숙희 원장님과 이소라 복지사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