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첫날 예비 사회복지사인 나를 설레게 했다.
'잘할 수 있을까' 와 '잘할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도 들었고 마냥 힘들겠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본 기관에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직원분들과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실습생들이 있어 실습을 잘 해 나갈수 있었다.
이론적인 부분만 머릿속에 있었는데 그걸 실행으로 옮길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 대한 특성과 대처법 등을 배울수 있었다.
실습을 통해서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게 되었다.
배울때는 부족하고 내가 작아보이고 자신감이 없었는데 실습을 통해서 나를 성장해 나갔고 값진것을 많이 얻었고 좀 더 발전해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새길동산 요양원에서 실습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 15회차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이들어 어르신들과 직원분들이 많이 생각 날것 같다.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사회복지팀장님, 사회복지사선생님들과 요양보호사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로서 앞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고 좋은 그리고 따뜻한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신 새길동산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